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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를 마시며 다양한 지식을 우려가는 곳

고래의 취미/차8

차- Prince of Wales 홍차 안녕하세요. 십 대 블로거 작은 고래입니다. 오늘 리뷰해 볼 차는 이름부터 품위 있는 홍차계의 황태자 'Prince of Wales'입니다. 전에 다즐링 홍차와 같이 물에 우리기 전에 향을 맡아보니 아주 약했고 똑같이 3분을 우려 봤습니다. 마셔보며 유래에 대해서도 알아봅시다. 프린스 오브 웨일스는 중국 안후이성에서 자라는 기문을 기반으로 제작한 홍차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뭔가 홍차의 쓴 맛이 안 느껴지며 홍콩에서 파는 보이차 같은 맛이 납니다. 이름은 이혼한 여성과의 사랑을 위해 왕위를 버리고 나온 영국의 에드워드 8세의 황태자 때의 명이 프린스 오브 웨일스입니다. 에드워드 8세에게 허락받아 브랜드명으로 사용했다고 하네요. [총평] 제가 홍차를 마시기 전에는 홍콩에서 사 온 보이차를 마셨습니다. .. 2021. 3. 4.
차- Pure Darjeeling(퓨어 다즐링) 홍차 오랜만에 적어보는 차 리뷰네요. 아직 돈이 없으니 마음대로 차를 못 사서 집에 있는 것을 찾아서 리뷰하는 중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차는 TWININGS(트와이닝)의 Pure Darjeeling(퓨어 다즐링)입니다. 다즐링 티는 '홍차의 샴페인'이라는 별칭이 있는 차로 향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제가 가진 티백은 여러 가지 티백을 담은 'Classic Teas Collection'입니다. 일반 홍차와 얼그레이는 다 마셨네요... 3분 정도를 우려 보고 마셔봤습니다. 우리기 전에 냄새를 맡아보았는데 굉장히 강한 냄새가 났습니다. 얼그레이는 조금 약했다면 다즐링은 코가 따갑다고 느껴졌습니다. 우리고 난 후는 냄새가 약해지며 홍차의 쓴 맛과 살짝의 단맛이 느껴집니다. 첫입은 쓰다고 느낌이 왔는데 계속해서 손이 .. 2021. 2. 25.
차- 애플 시나몬 홍차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온 10대 블로거 작은 고래입니다. ^^ 제가 마시고 리뷰할 차가 너무 적어서 글을 못 적었습니다..ㅠㅠ 이번에 마셔볼 차는 노브랜드의 애플 시나몬 홍차입니다. 이 홍차는 제가 심심해서 간 노브랜드에서 홍차를 찾다가 엄청 달콤한 이름의 이 홍차를 찾았습니다. 우선 포장을 열어보니 삼각 티백이 뭉쳐 저 있고 올라오는 향으로 엄청난 기대를 했습니다. 차를 식탁에서 우려 보니 예상대로 엄청난 향들이 달콤하게 올라오며 저를 들뜨게 만듭니다. 기다린 다음 색이 조금씩 달라지며 5분 정도가 지났을 때, 마시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때 딱! 이 들뜨고 들뜬 마음이 무너졌죠.ㅠㅠ 이 홍차는 시나몬과 과일의 향이 너무 강하여 기본 홍차의 향이 느껴지지 않고 계피차를 마시는 기분이었습니다. 저의 취향은 .. 2020. 12. 23.
차- Earl Grey(얼 그레이)홍차 안녕하세요. 십 대 블로거 작은 고래입니다. 춥고 건조한 겨울에 저를 차가움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은 차입니다. 대표적인 차는 동야에 녹차와 유럽에서의 홍차입니다. 저는 위의 둘을 아주 좋아하지만 더 좋아하는 것은 홍차입니다. 홍차도 종류가 얼그레이, 브렉퍼스트, 에프터눈 등의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좋아하는 얼 그레이입니다. 얼 그레이의 유래는 영국 총리 찰스 그레이가 차 상인 리처드 트와이닝에게 의뢰한 레시피이며 찻잎에 소량의 베르가못 오일과 향으로 만들어서 새콤하며 쌉싸름합니다. 오늘 마셔볼 티의 브랜드는 TARRA의 얼그레이입니다. 타라를 마시기 전에 트와이닝을 먼저 마셔봤고 제 개인적으로 트와이닝이 좋습니다^^ 그러나 타라는 주변의 마트에서 쉽게 구하고 맛이 강하지가 않고 아주 순하게.. 2020.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