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안중근 의사

안녕하세요. 십 대 블로거 작은 고래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인물은 독립을 위해 일생을 받쳐온 사람들 중 한 분 "코레아 우랴"라는 말과 함께 큰 업적을 남긴 독립운동가 안중근입니다.

안중근 1879~1910

안중근 의사는 황해도 해주의 재력가 안태훈의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태어났을 때 등에 점이 7개가 있어 북두칠성의 기운을 받았다 하여 응칠이로 불렸다고 합니다.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사랑을 무척받으며 자라면서 무술을 연마하고 사격도 엄청나다고 합니다.

1894년, 동학 농민 운동이 일어났고 안중근의 아버지 안태훈은 김구 선생을 지켜주고 있었습니다. 이때는 김구와 안중근이 그리 친하지는 않다고 하네요.

 

이토 히로부미 사살

1909년, 이토 히로부미가 러시아 제국 재무장관과 회담하기 위해 하얼빈역으로 왔다. 그리고 그곳엔 안중근 의사도 있었다.

안중근은 이토를 제대로 모르고 있었지만 일본인 중 한명이 이토를 부르자 손을 흔들어준 덕분에 제1탄은 이토의 오른팔 윗부분을 관통하고 흉부에, 제2탄은 이토의 오른쪽 팔꿈치를 관통해 흉복부에, 제3탄은 윗배 중앙 우측으로 들어가 좌측 복근에 박혔다. 3발 모두 급소를 맞혔다고 한다. 

그렇게 이토를 사살하고 꼬레아! 우라! (Коrea! Ура!)를 외치며 태극기를 들어올렸다.

 

재판

영웅- 누가 죄인인가

안중근의 재판의 장면을 보여주는 뮤지컬 음악입니다. 들어보세요.

 

이렇게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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