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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십 대 블로거 작은 고래입니다.
이제 따듯한 봄날이 오고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저희 학교 앞에는 목련나무 하나가 있는데요. 앞을 지날 때마다 좋은 향과 아름다운 꽃잎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목련 꽃전 봉우리로 차를 우려 마시는데요. 그것이 바로 목련차입니다.
목련차는 꽃이 아닌 오른쪽의 봉우리를 우려서 마시는 차로 효능도 좋은 차로 유명합니다.
만드는 법
저는 방법을 몰라서 유튜브를 보고 따라 해 봅니다.
좋은 환경에서 자란 봉우리를 구해서 이틀 동안 실온에 둡니다. 그러고 나서 꼭지 부분을 잘라줍니다.
꽃잎을 한 장 한 장씩 펼치시고 암술과 수술을 가위로 자릅니다. 수술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도 한답니다.
위에 동영상과 다르게 저는 그냥 바람 잘 드는 곳에 두었습니다.
효능
목련차의 효능은 염증을 줄여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비염을 줄인다고 알려져 있죠. 그래서 우리 집에 누나를 위해서 샀지만 마시는 건 제가 제일 많이 마시죠!^^
지금의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환절기, 아주 바람이 많이 불고 추운 날씨에 안성맞춤인 차입니다.
총평
목련차는 마실 때의 은은한 향기를 잊을 수 없는 향이 좋은 차입니다.
마시면 향기가 생각나서 다시 마시고 싶은 그런 차죠.
비염이 있으신 분들은 이 차를 꼭 마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환절기에 좋은 차 목련차를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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